NHN 정우진 대표가 선택과 집중 기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NHN 정우진 대표는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앞으로는 게임, 결제, 기술, 기타 총 4개 사업 부문을 기준으로 실적을 구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NHN은 게임, 결제, 기술을 핵심사업으로 정의하고 커머스, 콘텐츠, 광고 등 중요도가 낮은 서비스는 재정비해 선택과 집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향후 방침을 소개했다. 이날 NHN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001억 원, 영업이익 276억 원, 당기순손실 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도 적자폭이 축소됐다.컨퍼런스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