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도트 매력 앞세운 '가디스오더', 레트로 감성 통할까
픽셀 아트 그래픽은 단순히 옛 감성을 불러오는 수단을 넘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을 담아내는 표현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80~90년대 패미컴, 슈퍼패미컴, 초기 PC 게임을 경험한 세대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장치로 작동하며, 단순화된 표현으로 더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신작 액션 RPG '가디스오더'는 이 같은 도트 그래픽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화려한 3D 그래픽이 대세인 시장에서 보기 드문 풀 픽셀 아트를 택했고, 캐릭터와 배경, 오브젝트, UI 아이콘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4일 글로벌 동시 출시에 앞서 '가디스오더'의 게임 콘텐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