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 홍콩(DeNA HONG KONG LIMITED)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블리치 – 사신 격투'에 실시간 PvP 콘텐츠인 '무도대회'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리치 – 사신 격투'는 일본 최정상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BLEACH)' IP를 활용한 모바일 사신 RPG로, 등장 캐릭터와 세계관 등에서 애니메이션 원작의 느낌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무도대회' 시스템에서는 실시간 매칭이 진행되며, 밴픽을 통해 3명의 캐릭터를 선점해 승부를 겨룰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무도대회에서 관전하는 이용자들은 본인이 지지하는 선수가 지정 미션 달성 시 무도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월2일까지 랭킹 순위를 달성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도 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며 얻은 무도코인으로는 UR 캐릭터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한정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모든 미션을 완수한 이용자에게는 '영압 조각(대)', 'SSR 만능조각'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27일부터 2월2일까지 스토리 던전 및 극한 도전을 클리어하거나 소탕 시, 경기장, 군기, 전고, 융단 등의 아이템이 지급되며 2월1일부터 7일까지 뽑기를 통해 한정 최강 캐릭터 '네리엘'을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