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골프 코스로 꼽히는 골프장
-휴양과 골프를 동시에, 리조트 골프 클럽
전 세계 골프장 정보 공유 플랫폼 골프크리틱(대표 황현철)이 골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 겨울철 인기 골프 전지훈련지인 말레이시아 골프장 평점 톱10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최고의 골프장으로 꼽히는 TPC 쿠알라룸푸르(TPCKL)는 골퍼들에게 4.9점(5점 만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TPC 쿠알라룸푸르는 웨스트코스 18홀과 이스트코스 18홀 총 36홀로 이루어진 국제 규격의 골프장이다.
웨스트코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IMB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코스로, 프로골퍼 노승열 프로, 최경주 프로, 배상문 등 많은 선수들이 거쳐간 코스다.
이스트코스는 매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암다비 대회를 개최하며 박인비, 최나연, 강지민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우승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세랑고르에 위치한 코타 퍼마이 골프 & 컨트리클럽도 4.6점의 평점을 받으며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18홀 챔피언십 코스로 아시아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코타 퍼마이는 ‘아름다움과 평화로’라는 뜻으로, 평화로운 계곡을 따라 화려하게 펼쳐진 코스와 수상 장애물 외에도 77개에 이르는 벙커 등이 산재해 있어 골퍼들의 도전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
벙커는 ‘실리카’ 모래로 채워져 있어 빗물이 즉시 빠져나가 폭우 후에도 곧바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국제규격 18홀(파72) 규모의 골프장으로, 휴양과 골프 두 가지 모두 충족시키는 곳이다.
마인즈 리조트 단지내에는 승마장, 쇼핑센터, 국제학교까지 있으며, 5성급 럭셔리 호텔과 스파, 인공해변, 레스토랑, 클럽하우스, 프로샵, 스파, 연회장, 마사지, 비즈니스 센터, 드라이빙 레인지, 락커룸, 피티니스 센터, 바, 키즈 랜드,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팜 가든 골프클럽, 트로피카나 골프 & 컨트리 리조트, 템플러 파크 컨트리 클럽, 스태필드 골프 & 컨트리 리조트, 글렌 메리 골프 & 컨트리 클럽,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붕가라야 코스, 호라이즌 힐스 골프 & 컨트리클럽이 골프크리틱 골퍼 선정 ‘말레이시아 골프장 평점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정확한 골프장 정보는 골퍼로부터 나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운영되고 있는 골프크리틱은 다양한 주제의 골프장 평점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