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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돌아온 트와이스, Feel Special '완전체' 안무 영상 선봬

최원준 기자

2020-05-13 17:52

걸그룹 트와이스(TWICE) 완전체의 'Feel Special' 안무가 이번 5월 12일 업로드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2일에 올라온 '8인 버전' 영상과는 달리 건강을 회복한 멤버 미나가 합류해 일명 '완전체 버전' 안무 영상이 탄생했습니다. 영상 제목에도 'COMPLETED Ver.(완전한 버전)'을 넣어 완전체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800만을 넘긴 8인 버전 영상 만큼이나 완전체 버전 영상의 인기 추이도 심상치 않습니다. 완전체 버전은 13일 현재 업로드 된 지 하루만에 조회수 147만을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30위에 자리했습니다.

완전체 영상은 이전 8인 버전 영상과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지금껏 멤버 채영이 대신 불러왔던 파트가 미나에게 온전히 돌아갔다는 점입니다. 대형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8인 버전에서는 4명-4명의 대칭이 주를 이루었다면, 완전체 버전에서는 중심에 한 명이 추가되어 이전과 다른 느낌을 줍니다. 안무 동선 자체가 바뀐 구간도 많아 눈길이 갑니다.

원곡이 발표된 지 8개월 만에 올라온 안무 영상이지만 팬들에게는 반가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미나가 아플 때 미나를 도와주고 지지했던 팬들에게 보답하는 선물 같아", "남들이 춤을 감상할 때, 나는 모든 멤버들이 거기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숫자를 세었어", "완전하다(complete)는 말이 더 이상 감명 깊을 수는 없어"라며 세계 각국의 팬들이 다양한 언어로 감상을 밝혔습니다.

완전체여서 더욱 의미 깊고 풍성해진 안무는 영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나가 돌아온 트와이스, Feel Special '완전체' 안무 영상 선봬


최원준 객원기자 (de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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