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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피파모바일, 모바일 유일 FIFA 라이선스 축구게임

이원희 기자

2020-05-14 18:30

[프리뷰] 피파모바일, 모바일 유일 FIFA 라이선스 축구게임
EA가 개발하고 넥슨이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피파모바일'은 실제 리그, 클럽, 선수를 포함한 피파(FIFA)의 공식 라이선스 게임으로 실제 축구 선수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직접 조작을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피파모바일'은 선수를 영입하고 이적 시장을 통해서 선수를 판매하면서 자신만의 스쿼드를 구성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선수들의 개인기, 세트피스 등 직접적인 플레이를 이용자가 실제로 조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일반모드', '공격모드', '클랜모드' 등 기존 '피파축구'의 인기 플레이모드에 '시뮬레이션 리그', '이벤트 리그', '이적시장', '자동 플레이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더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다방면으로 축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화면.
게임 화면.
◆방대한 FIFA 독점 라이선스와 모바일 최적화된 조작법

'피파모바일'은 EA의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모바일 축구게임 중 유일하게 피파 라이선스를 독점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시즌의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클럽과 선수들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적 시장에서 원하는 선수를 자유롭게 구매 혹은 판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 선수를 활용해 팀에 필요한 선수로 교환 가능하다.

다양한 조작법을 지원한다.
다양한 조작법을 지원한다.
'피파모바일'은 자동/수동 조작과 함께 제스처, 버튼 조작을 지원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조작방식을 선택해 직접 선수를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는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중요한 공격 시점만 직접 개입하여 플레이하는 '공격모드', 감독이 돼 팀을 이끄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피파모바일'만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원하는 방식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다.

'공격 모드' 화면.
'공격 모드' 화면.
◆다양한 게임 모드도 '피파모바일'의 강점

'일반모드'는 자신이 보유한 팀으로 이용자들과 펼치는 90분 경기다. 전후반 90분(실제 플레이 타임은 10분 내)으로 진행되는 정식 매치이며, 승리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승리 시에 '팬(관중)' 수를 확보하고, 패배 시에는 잃으며 일정 '팬' 수가 넘어가면 랭크가 올라간다. 랭크가 올라갈수록 게임 플레이 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증대하며, 자신이 최종으로 도달한 랭크에 따라서 시즌 종료 시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전체 순위표에서는 상위 랭커들의 프로필 및 라인업 혹은 이전 시즌의 랭크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공격모드'는 중요한 공격 시점만 직접 개입해 플레이하는 모드로, '일반모드'보다 경기 시간이 짧다. 5분 이내 한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이 보유한 스쿼드의 오버롤과 연계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공격 상황을 부여 받고, 해당 기회 내에 많은 골을 넣는 사람이 승리한다. 승리 시 '팬' 수를 확보하고, 패배 시에는 잃게 되며, 랭크가 올라갈수록 게임 플레이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증가한다. 자신이 최종으로 도달한 랭크에 따라서 시즌 종료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리그'.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리그'.
'시뮬레이션 리그'도 즐길 수 있다. 각 요일 마다 특정 시간에 자동(AI)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순위, 경기 결과, 연승 등 다양한 요건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 후원은 후원 플레이를 통해 후원 포인트를 획득하고, 획득한 후원 포인트로 보상 교환이 가능하다. '이벤트 리그'도 즐길 수 있는데, 획득한 이벤트 리그 토큰과 코인은 개수에 따라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훈련 및 각 리그 팀과의 경기를 통해 이벤트 리그 토큰, 코인을 획득 가능하다.

'매일 훈련'은 스킬/클럽/친선 경기를 통해 획득한 훈련 포인트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캠페인'은 실버에서 마스터까지 단계별 캠페인과 주간 캠페인을 수행하며 획득한 캠페인 포인트를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스타팅11' 메뉴에서 라인업을 변경할 수 있다.
'스타팅11' 메뉴에서 라인업을 변경할 수 있다.
◆선수 관리 콘텐츠

'스타팅11'에서 원하는 포메이션으로 스쿼드를 배치할 수 있으며, 각 포지션 별 최고 오버롤(OVR)로 자동 배치 가능하다. 선호 라인업 저장으로 원하는 선수를 빠르게 배치할 수 있다. 소속팀, 리그, 국적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팀의 조직력이 달라지므로 전략적 스쿼드 구성으로 팀의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선수' 메뉴는 '스타팅11'을 포함해 보유한 모든 선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선수별 세부 능력치와 적용 '스킬 부스트', 선수 약력을 볼 수 있으며, '강화', '진화', '각성' 등 선수 강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스킬 부스트'.
'스킬 부스트'.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하는 '스킬 부스트'를 통해 선수의 세부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보유한 '스킬 부스트' 목록을 클릭하면 레벨업 단계마다 향상되는 능력치를 비교할 수 있고, 해당 스킬 부스트가 적용되는 선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계정 레벨, 미션 수행 등 정해진 요건을 달성할수록 더 많은 '스킬 부스트'를 활용할 수 있다.

◆훈련 및 강화

'훈련'은 훈련 경험치나 동일 포지션 선수를 활용해 선수의 오버롤을 100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다만 일정량의 코인이 소모된다.

'강화'는 선수 오버롤에 따라 브론즈/실버/골드/엘리트 강화재료를 투입해야 하며, 강화 성공 시 능력치가 상승한다. '진화'는 진화 조건에 맞는 선수를 투입해 상승시킬 수 있으며, 진화 5레벨을 달성한 시점부터 선수 고유 특성을 활성 시킬 수 있다.

'훈련'을 통해 선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훈련'을 통해 선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각성'은 랭크 상승을 의미한다. 기본 오버롤이 100 이상인 선수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성공할 경우 능력치 상승과 함께 선수 이름 하단의 숫자가 상승한다.

'전수'는 이미 성장시킨 선수의 강화 및 각성 등급을 원하는 선수에게 옮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수' 진행 시 강화, 각성 레벨은 1단계 하락하는데, FV(게임 내 재화)를 통해 레벨 하락 없이 전수 가능하다. 이미 성장시켰지만 더 이상 쓰지 않는 선수에 투자한 재화를 보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적 시장

'피파모바일'의 이적 시장은 'TP(Trade Point)'로 구매/판매 주문을 통해 선수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심 선수를 검색해 시세와 능력치를 조회할 수 있다. 강화된 선수는 판매할 수 없으며, 강화 등급을 전수한 후 판매할 수 있다. 상/하한가 범위 이내에서 주문, 구매, 판매할 수 있으며, 선수이름, 오버롤등급, 팀, 리그, 국적 등 원하는 조건을 지정해 선수를 검색할 수 있다.

◆클랜

클랜을 생성해 클랜마스터가 되거나 클랜에 가입해 클랜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클랜 토너먼트', '챔피언십'을 통해 '클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는 클랜 상점에서 다양한 패키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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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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