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이슈] 게임 사랑도 언택트로! '서머너즈워' 6주년 코스프레 콘테스트

이원희 기자

2020-05-18 17:31

[이슈] 게임 사랑도 언택트로! '서머너즈워' 6주년 코스프레 콘테스트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한 저비용 코스튬플레이 콘테스트(Low Cost Cosplay Contest)가 국내외 이용자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6주년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이용자들이 보다 재미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안팎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7일 종료된 이번 코스튬플레이 콘테스트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애정을 갖고 즐겨온 '서머너즈워'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로 마련됐다. 오프라인 게임쇼에서 볼 수 있었던 코스튬플레이를 직접 집에서 즐기고, 자신이 만든 창작물을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제공해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해당 콘테스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비대면) 문화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들의 게임 열정을 자극하며,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약 880개의 다채로운 작품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용자들은 고비용의 화려한 정통 코스튬플레이가 아닌,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저렴한 소품들로 게임 속 캐릭터, 조형물, 장면 등을 위트 넘치게 표현했으며, 그 중 태국 이용자 '프림쿵(primkung)'의 작품이 약 1만7000여 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가장 인기있는 작품에게 주는 따봉상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저예산 코스튬플레이의 권위자로 일컫는 태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배드민턴 셔틀콕을 활용해 '서머너즈워' 대표 몬스터인 아크엔젤을 형상화해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 오킹, 소니쇼 및 주호민∙침착맨 콤비가 과자, 면봉, 청소기 등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발한 물건으로 게임 속 몬스터를 소화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컴투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서머너즈워'를 통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