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창유 박혜정 본부장 "'일루전 커넥트', 이용자와의 소통이 최우선"

2020-09-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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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유 박혜정 본부장.
하반기 미소녀 모바일게임 기대작 '일루전 커넥트'를 준비 중인 창유(지사장 최혜연)가 한국 이용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창유 박혜정 본부장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일루전 커넥트'는 창유가 하반기 가장 공들여 준비해 밀고 있는 기대작"이라며 "미소녀게임의 서비스는 이용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출시 후에도 한국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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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전 커넥트' 전투 장면 스크린샷.
박혜정 본부장은 '일루전 커넥트'의 특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시공간을 넘어 현실 세계를 침범하려는 나이트메어를 상대로 현실 세계를 지켜나가는 숨은 영웅인 커넥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루전 커넥트'는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미려한 일러스트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턴제 RPG다.

박혜정 본부장은 "미소녀 캐릭터들과의 연애 시뮬레이션과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힌 6개 진영 소속의 커넥터들을 육성해 나가며 PvE와 PvP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루전 커넥트'는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이미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작품이다. 해외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톱5에 진입한 바 있는 것. 미소녀게임 마니아들이 다수 존재하는 한국과 일본에서 '일루전 커넥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볼 수밖에 없게 하는 대목. 이에 대해 박혜정 본부장은 "국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무진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웹소설이나 OST, 팬메이드 콘텐츠 공모전도 열며 출시 전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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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본부장은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유의 모든 노하우를 활용해 준비 중이다. 번역이나 마케팅 등에도 많은 시간과 공을 드리며 준비하고 있고, 경쟁작 분석이나 운영 노하우 있는 분들의 영입에도 신경을 많이 썼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루전 커넥트'는 오는 9월10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창유 관계자들 입장에서는 출시까지 남은 1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 박혜정 본부장은 "이용자분들이 우리 캐릭터에 애정을 쏟도록 하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출시 후에도 소통에 앞장서는 창유가 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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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스톰 제프 COO.
한편, 이번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는 '일루전 커넥트' 개발사인 DP.스톰의 제프 COO가 함께 등장했다. 제프 COO는 "항상 젊은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게임을 만들어왔는데 현재 미소녀게임의 인기가 높다고 판단해 '일루전 커넥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CBT 등을 통해 한국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굉장히 놀랐다. 많이 준비해서 한국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