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피파온라인4, 'LoL' 제치고 1위 등극

2020-09-07 17:28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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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LoL' 넘고 1위 등극

넥슨의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PC방 점유율 순위 대망의 1위에 올랐습니다.

'피파온라인4'는 2020년 8월31일부터 9월7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0년 9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33.66% 점유율로 '리그오브레전드(LoL, 31.72%)'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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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8%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던 '피파온라인4'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까지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동 이후 PC방 영업정지로 이용시간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피파온라인4'는 점유율을 높여가며 1위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넥슨은 지난 주말 7강 강화 시도 시 재료 효율을 25% 상승시켜주는 강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PC방 점유율 상승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파온라인4' 서비스 총괄 박정무 실장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주간 리그를 추가하고 모든 등급에서 연장전과 승부차기 실시, 슈퍼 챌린저 등급 추가, 등급 아이콘 및 연출 업데이트 등 공식경기 2.0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 같네요.

◆엔씨 '리니지' 형제 동반 톱10 진입

엔씨소프트의 인기 MMORPG '리니지'와 '리니지2'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9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리니지'는 4위, '리니지2'는 6위에 올랐는데요. '리니지'는 지난주 대비 계단, '리니지2'는 6계단 올랐으며, 점유율 또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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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영업중단 여파로 상위권에 위치한 게임들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 형제의 동반 상승이 이채롭습니다. '리니지'의 경우 지난 8월 신규 서버 '아덴'과 신규 클래스 '창기사'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리니지2'에도 최근 월드 시간제 사냥터 '안타라스의 동굴'에 신규 보스가 추가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단행된 바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두 게임의 모바일 버전인 '리니지M'과 '리니지2M'으로 모바일 매출 순위표 최상단을 점유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최고 형제 게임의 원조인 '리니지'와 '리니지2'가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더 높은 곳을 함께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