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팀 출시 앞둔 국산 배틀로얄 '영원회귀', 트위치서 '인기'

2020-09-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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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국산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이하 영원회귀)'가 본격 출시 전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며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 마무리된 '영원회귀' 스팀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영원회귀' 트위치 스트리밍에 수천명의 동시 시청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는 소규모 프로젝트이자 미출시 타이틀로는 이례적인 일로 AOS 장르 스타일의 성장과 스킬 활용에 배틀로얄의 생존 요소, RPG의 제작까지 더해진 '영원회귀'의 독특한 게임성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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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북미 LCS 정상급 톱 라이너 출신으로 팔로워 150만 명에 육박하는 북미 인기 스트리머 '다이러스'는 '영원회귀' OBT가 종료된 23일까지 수일간 게임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이러스'의 '영원회귀' 방송에는 평균 1500명 가량의 시청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다이러스'는 프로게이머 출신의 훌륭한 피지컬을 과시하며 최종 생존에 성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다 2위에 그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원회귀'에 몰입했다. '다이러스' 외에도 다수의 서구권 인기 스트리머들이 꾸준히 트위치에서 '영원회귀' 방송을 이어갔고, 적지 않은 시청자가 이들과 함께 했다.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영원회귀'는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평행 세계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PC게임으로, 10월 중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이다. 스팀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OBT에서 얻은 뜨거운 반응을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님블뉴런 관계자는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진행한 '영원회귀' OBT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배틀로얄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