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바흐 IOC 위원장 방한 취소는 전적으로 코로나19 상황때문

2020-10-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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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대한체육회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방한 취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외의 사유는 없다”고 해명했다.

대한체육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IOC와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최근 보도자료를 배포해 유럽, 특히 스위스의 코로나19 확산 상황 악화로 제15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의 온라인 진행을 미리 알린 바 있다”며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흐 위원장 방한 취소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이외의 정치적·복합적 요인이 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가 나온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에서 방한 취소 사유에 대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자 IOC 위원장 대변인실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서울평화상 시상식, 문재인 대통령 및 정부 부처와의 면담, 대한체육회 초청 리셉션 등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한 취소에 코로나19 사태 악화 외 다른 배경은 없으며 언론에 보도된 모든 추측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10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한체육회 리셉션’ 행사는 IOC 위원장 방한 취소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의 증가로 인해 취소되었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