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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 강자 퍼거슨, 경량급 돌주먹 피게이레도 올 마지막 옥타곤 장식-UFC

이신재 기자

2020-11-25 15:02

무패 챔피언 하빕의 영원한 라이벌이며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었던 토니 퍼거슨이 2020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옥타곤에 오른다. 경량급의 강타자 피게이레도도 같은 날 옥타곤에 올라 3주만에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라이트급 강자 퍼거슨, 경량급 돌주먹 피게이레도 올 마지막 옥타곤 장식-UFC

퍼거슨은 라이트급 투톱중 한 명. 하빕과의 경기가 다섯차례나 불발된 가운데 지난 5월 치른 대타 저스틴 게이치에게 패해 12연승을 마감했다. 비록 졌어도 그의 존재감은 여전해서 2020년의 마지막 무대에 오르지만 상대가 그리 녹록치는 않다.

31세의 올리베이라는 다섯 살 적지만 싸움 경험은 3829(8KO 19서브 2판정) 81무로 25(12KO 8서브 5판정) 4패의 퍼거슨보다 오히려 많다. 카운터형 테크니션으로 최근 7연승 7 피니쉬를 기록 중이다.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피게이레도와 모레노는 3주만에 경기를 가진다. 플라이급 챔피언 피게이레도는 11월 22일 페레즈를 1회 KO로 물리치고 1차방어에 성공했다.

피게이레도는 201패의 강자로 판정으로 간 경우가 다섯 번 이하일 정도로 화끈한 경기를 펼쳤다. 지난 해 3월 주시에르 포미가에게 진 것이 유일한 패배이다.

모레노 역시 그날의 오프닝게임에서 레이발을 1회 KO로 잡았다. 경량급이지만 하드펀처의 대결이어서 판정으로 갈 만큼 싸움이 길어질 것 같지는 않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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