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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된 미셸 위...'옥시전 워터' 공동 소유주 스테판 커리와 자사 제품 물병 위에 공 올려놓고 티샷 연습

장성훈 기자

2020-11-28 10:20

미셸 위
미셸 위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가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소유주로 있는 ‘옥시전 워터’사에 합류, 공동 소유주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위는 지난달 ‘옥시전 워터’사 공동 소유주가 된 후 자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이벤트 골프대회인 ‘더 매치3’에 출전하는 커리와 함께 대회를 앞두고 골프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는 28일(한국시간) 미셸 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michellewiewest/?utm_source=ig_embed)에 커리와 골프 연습을 하는 동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동영상에는 미셸 위와 커리가 티잉 그라운드에서 나란히 티샷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이한 점은, 이들이 티 대신에 ‘옥시전 워터’ 패트병 위에 공을 놓고 티샷을 했다는 사실이다.

둘이 티샷을 동시에 하자 패트병은 쓰러졌다. 커리는 쓰러진 물병을 들고 환하게 웃으로 물을 마시기까지 했다.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연출이었다.

커리와 미셸 위는 각별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커리는 미셸 위가 결혼할 때 하객으로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 둘이 이제는 사업 파트너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미셸 위는 28일 열린 커리-페이튼 매닝조와 찰스 바클리-필 미켈슨조가 벌인 ‘더 매치3’에 분석가로 활약했다.

미셸 위는 조만간 LPGA 투어에도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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