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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개편 마무리 SK, 외부 영입에 눈돌리나'

정태화 기자

2020-11-28 15:41

SK가 김원형 감독을 중심으로 한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무리했다.
SK가 김원형 감독을 중심으로 한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무리했다.
민경삼 대표이사-류선규 단장-김원형 감독으로 체제를 재편한 프로야구 SK가 마무리 훈련을 종료한데 이어 2021시즌을 대비한 코칭스태프 개편도 완료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코치 선임에 중점을 두고 28일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펙스팀(1군)은 김원형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수석코치 김민재, 투수코치 조웅천ㆍ이대진, 타격코치 이진영ㆍ홍세완, 수비코치 김민재(겸직)ㆍ손지환, 작전및 주루코치 전형도ㆍ조동화, 배터리코치 세리자와, 컨디션코치 박창민ㆍ이형삼ㆍ고윤형ㆍ길강남으로 이루어졌다.

퓨처스팀(2군)은 감독 조원우, 투수코치 최창호ㆍ제춘모, 타격코치 박정권, 수비코치 김일경, 작전및 주루코치 백재호, 배터리코치 최경철, 컨디셔닝코치 김상용ㆍ유재준, 멘탈코치 김주윤으로 구성됐다.

또 잔류군으로 운영되는 루키팀은 김석연 책임 및 타격 코치에 투수코치, 전병두, 수비및 주루코치 이대수, 재활코치 이승호, 컨디셔닝코치 최현석ㆍ김기태다.

신규코치는 조원우(전 롯데감독), 김민재(전 두산코치), 조웅천(전 롯데코치), 이대진(전 KIA코치), 전형도(전 한화코치), 세리자와(전 LG코치), 길강남, 유재준 등 8명이다.

이로써 SK는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과 5년 연속 재계약을 한데 이어 새로운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와 아티 르위키를 영입해 외국인선수와의 계약도 가장 먼저 마무리하는 등 팀 개편을 일단 마쳤다.

아울러 팀내 유일한 FA 승인 선수가 된 내야수 김성현과 계약에 우선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SK가 2012년 임경완 조인성 이후 9년만에 외부 영입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정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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