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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삼성화재 꺾고 선두 KB 손해보험 추격

김학수 기자

2020-11-29 20:40

OK금융그룹 센터 진상헌(왼쪽)이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OK금융그룹 센터 진상헌(왼쪽)이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압도하며 승점 3을 얻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6연패에서 벗어났다.

OK금융그룹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17-25 25-16 25-22 28-26)로 꺾었다.

2위 OK금융그룹은 승점 24(9승 2패)로 선두 KB손해보험(승점 25·9승 2패)과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삼성화재는 4연패 늪에 빠졌고, 6위(승점 11·2승 9패)에 머물렀다.

OK금융그룹 진상헌은 이날 블로킹 득점 5개를 하며 삼성화재전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편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건설이 KCG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20)으로 꺾었다.

6연패 늪에 빠졌던 현대건설은 10월 23일 한국도로공사전 이후 7경기, 37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 29일 전적

△ 남자부(안산 상록수체육관)

OK저축은행(9승 2패) 17 25 25 28 - 3

삼성화재(2승 9패) 25 16 22 26 - 1

<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여자부(수원체육관)

현대건설(3승 6패) 25 25 25 - 3

KGC인삼공사(3승 6패) 23 20 20 - 0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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