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7연승을 질주했다.
KB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1-66으로 꺾었다.
개막 2연패 뒤 7연승을 내달린 KB(7승 2패)는 2위 아산 우리은행(5승 3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에 대패한 데 이어 2연패에 빠지며 용인 삼성생명에 공동 3위(4승 4패)를 허용했다.
KB 센터 박지수는 더블더블(20점 13리바운드)을 작성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 29일 전적(청주체육관)
청주 KB 71(19-23 17-14 14-12 21-17)66 인천 신한은행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