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트와이스 효과? '서든어택', '배그' 제치고 2위

2021-01-11 17:14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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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배그' 제치고 2위 등극…FPS 1위

넥슨의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이 같은 장르 경쟁작인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전체 순위 2위, FPS게임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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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은 2021년 1월4일부터 10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1년 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7.49%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는데요. 7.01% 점유율에 그친 '배틀그라운드(3위)'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FPS게임 점유율 1위에 올랐습니다.

넥슨은 지난 7일 2021년 첫 신규 캐릭터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9명을 선보였는데요. 9명 캐릭터를 모두 활성화하면 경험치 300%를 제공하고, 새로운 감정 표현과 승리 포즈, 즉시 리스폰 효과 등 세트 효과까지 부여됩니다. 트와이스 캐릭터와 캐릭터 세트 획득 시 트와이스 캐릭터 선택권과 트와이스 굿즈, '서든어택' 고급 영구제 아이템 응모 기회까지 주어져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이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거기에 넥슨은 1월21일까지 버닝 이벤트를 진행, 인기 스킨 무기와 편의성 아이템 당첨 기회를 매일(평일 3회, 주말 6회) 제공하고, 누적 30회 당첨 기회를 획득할 경우 영구제 무기와 30만 경험치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입니다. 트와이스 캐릭터 출시와 함께 푸짐한 이벤트까지 열리고 있어 당분간 '서든어택'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 같네요.

◆던전앤파이터,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후 상승

넥슨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점유율과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는 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9위)보다 한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는데요. 2.27%의 점유율로 점유율 2% 벽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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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7일 '거너(여)' 진 각성 업데이트가 포함된 '던파'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단행한 바 있는데요. '거너(여)' 네 개 캐릭터에 '진 각성'이 적용됐으며 신규 던전 '검은 연옥'이 열려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넥슨은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3월4일까지 '원터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빠른 레벨업을 지원하는 것인 기본,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전 부위 100레벨 에픽 장비를 지급할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통해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포함한 '던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던파' IP 기반 신작 정보까지 함께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던파'의 상승세에 신작 성공까지 더해진다면 2021년이 '던파의 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