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에픽세븐, 보드게임 나온다…킥스타터 펀딩 오픈

2021-01-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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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어라이즈'.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핵심 타이틀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활용한 보드게임을 출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보드게임 '에픽세븐: 어라이즈(Epic Seven: Arise)'를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이고 13일 새벽 1시부터 펀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펀딩 오픈 1시간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펀딩에는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한 만큼 제작을 시작해 펀딩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최초 출시 언어는 영어로 제작되며 추후 한국어를 비롯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추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한글판 룰북 제작도 크라우드 펀딩 이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에픽세븐: 어라이즈'는 최대 4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속에서 제시되는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협력과 경쟁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보드게임이다. 게임 속의 미션은 '에픽세븐' 첫 번째 에피소드 '성약의 계승자'의 스토리를 따라 정교하게 구현돼 있어 원작의 스토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엔진 빌딩' 방식의 게임 룰을 채택해 각각 뚜렷한 개성과 상성을 가진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팀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기는 원작의 핵심 재미를 제대로 구현해 냈다. '엔진 빌딩'은 각 플레이어가 보유한 덱(deck)을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시켜 나가는 보드게임의 장르다.

더불어, '어라이즈'에는 '에픽세븐'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에픽세븐'의 다양한 영웅들과 각종 몬스터가 정교한 미니어쳐로 제공된다. 미니어쳐는 실제 게임 플레이 시에도 사용되며 이용자들이 직접 색을 입혀볼 수 있도록 도색 되지 않은 상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어라이즈'의 개발은 홍콩의 유명 보드게임 개발사 매로우 프로덕션(Marrow Production)의 자회사인 파사이드 게임즈(Farside Games)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에픽세븐: 어라이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