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이슈] 컴투스 '백년전쟁' 대박조짐…3일만에 매출 50억

이원희 기자

2021-05-03 10:27

[이슈] 컴투스 '백년전쟁' 대박조짐…3일만에 매출 50억
컴투스의 글로벌 인기 IP '서머너즈워' 기반 신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출시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출시 후 3일째인 5월2일 정오까지 누적 매출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년전쟁'의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0%를 넘어서며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적이라는 점에서, 장기적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백년전쟁'은 북미 25%, 유럽 27% 등 절반 이상의 매출을 서구권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달성에 힘입어 전체 매출의 19%를 기록했고, 아시아권(한국 제외)에서도 26%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 국가 중에서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한국, 프랑스, 일본, 독일, 대만 순으로, 동서양 주요 국가를 필두로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컴투스는 이 같은 괄목할 만한 초반 성적과 글로벌 전역에서 확보한 수많은 이용자 풀을 기반으로, '백년전쟁'이 전 세계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대표 e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백년전쟁'은 출시 전 진행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매치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게임 내에서 다른 이용자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응원' 및 '명예의 전당' 콘텐츠를 통해서도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 출시 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실적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장르가 다른 두 게임이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백년전쟁'이 '서머너즈워' IP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글로벌 대작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