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올 블랙 컬러 고급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프라임'

2021-07-22 18:47
center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정용 게이밍 PC 및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용 PC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장시간 가정에서 PC를 사용한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고급 헤드셋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고급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최근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게이밍 유선 헤드셋 '아크티스 프라임'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블랙 컬러의 고급스런 외관과 편안한 착용감

'아크티스 프라임'은 제품의 모든 부위를 검정색으로 처리한 '올 블랙'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검정색 PC 본체나 노트북, 게이밍 주변기기와 함께 사용하면 올 블랙 게이밍 PC로 방 안 전체에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center
'아크티스 프라임'은 검정색 PC 주변기기와 잘 어울리는 올 블랙 컬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아크티스 프라임'의 헤드밴드는 경량 금속 소재를 채택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을 높였다. 금속 위에 신축성이 뛰어난 합성소재 밴드를 더해 이용자의 머리 크기에 맞게 헤드셋을 조절할 수 있게 해 훌륭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귀와 직접 맞닿는 부분은 합성가죽 느낌의 소재를 채택했는데, 주변 소음을 어느 정도 차단해주고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함을 준다. 헤드셋 왼쪽 유닛에는 마이크와 마이크 온/오프 버튼, 볼륨 조절 버튼이 탑재돼 있어 한 손으로 필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는 길이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유닛 안에 수납 가능하다.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음악 및 영화 감상에도 '굿'

center
'아크티스 프라임'은 훌륭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해 게임뿐만 아니라 화상회의, 온라인수업, 영화나 음악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기자는 스틸시리즈의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와이어리스' 리뷰를 작성하며 훌륭한 사운드 구분감에 놀란 경험이 있다. '아크티스 프라임' 또한 스틸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군 라인업답게 훌륭한 소리를 들려줬다. 일반 PC 스피커나 보급형 이어폰 및 헤드셋과 비교할 때 한층 깊이 있는 소리를 전달했다.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사운드가 귀에 하나씩 구별돼 들리고, 멀리서 다가오는 소리는 점점 커지는 식의 공간감도 느껴진다. 성우의 녹음 음성은 볼륨이 큰 배경음악과 함께 출력될 때에도 또렷하게 귀에 들렸다. 몬스터들의 괴성이나 총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훨씬 낮은 볼륨의 발자국 소리도 정확하게 들렸다. FPS게임에서 사운드 플레이를 하기에 충분한 정도라 할 수 있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나 음악 감상에 있어서도 '아크티스 프라임'은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러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아크티스'의 시그니처 하이파이 사운드는 이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즐길 때나 몰입감 넘치는 소리를 제공한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탑재로 보이스 채팅-화상회의에 최적화

최근 게임을 즐기면서 보이스 채팅을 하는 이용자가 많은 상황이다. PC나 콘솔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을 하면서도 디스코드 앱이나 게임에서 지원하는 음성 채팅을 이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center
'아크티스 프라임'은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아크티스 프라임'은 디스코드 인증을 받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해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게임 사운드와 확실하게 구별되는 목소리를 전달해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해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크티스 프라임'을 화상회의용으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받는 학생들 또한 '아크티스 프라임'을 이용하면 수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블 분리형으로 단선 걱정 '제로'…휴대기기용 케이블까지 제공

'아크티스 프라임'은 분리형 케이블을 제공한다. 3.5mm 케이블과 연장선을 제공하는데, 연장선에는 오디오 단자와 마이크 단자가 있어 마이크 사용이 필요할 때나 PC와의 거리가 멀 경우 활용하면 된다. 마이크 이용이 필요 없고 PC 전면 포트를 이용할 때는 연장선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돼 간편하다.

분리형 케이블 제공은 이어폰이나 헤드셋 고장의 대부분이 케이블 단선임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에게 단선으로 인한 수리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단선이 발생하더라도 케이블을 따로 구매하면 돼 걱정을 덜 수 있다.

center
탈착형 기본 케이블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와 연결해 사용하기에도 용이하다.
또한, 약 1m 길이의 기본 케이블은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등에 연결해 휴대용으로 활용하기 적합한 길이다. 기자는 3.5mm 오디오잭이 탑재된 스마트폰에 '아크티스 프라임'을 연결해 음악을 감상했는데 무선 이어폰 제품군에 비해 더 큰 볼륨의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다. 최근 무선 헤드셋 제품도 시장에 다수 출시된 상태지만 사용시간이나 무선 연결 끊김 현상 등으로 인해 여전히 유선 헤드셋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은데,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프라임'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